남미 여행 일기 (18)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남미 여행 일기 (18)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남미 여행 일기 남미 여행 일기 (18)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링크 2018. 3. 19. 1:1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15년 1월 17일 또 비행기를 타고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갔다. 공항에서 숙소까지는 돈도 없는데 택시는 너무 비싸서 버스를 타기로 했다. 그런데 그 버스는 남미여행 최고 난이도의 버스였다. 공항에서 핸드폰으로 버스 노선을 찾아봤는데 이렇게 나오는 것이었다. 같은 160번 버스에서도 서울 지하철 5호선 상일동행 마천행 마냥 여러가지 노선이 있었다. 공항 건물에서 나가면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아서 입구 앞에서 뭘 타야 하는지 하나하나 눌러보고 있는데 50미터정도 떨어진 버스 정류장에 160번 버스가 들어오고 있었다. 저게 지나가면 다음 버스가 언제 올지 알 수 없었으니 일단 타서 버스기사에게 Avenida Santafe 가냐고 물어보고 탔다. 그런데 버스를 타니 버스기사가 현금을 안 받는 것이었다. 공항에서 버스카드를 안 팔아서 당연히 현금 결제는 될 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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