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 30분


아침 7시 30분

토요일인데 무려 아침 7시 30분에 일어났습니다. 최근에 매일 8시간 이상 잠을 잔 덕분인지 - 금요일~토요일 사이에 쏟아지던 누적 피로가 줄어든 느낌입니다. 작년까지 별의 별 방법을 다 써도 아침 기상이 힘들었었는데. 오늘 아침에 이렇게 일어난 제가 얼마나 기특하던지.. 물론 매일 아침에 제깍 기상하진 않습니다만 장족의 발전입니다. 친구를 만나러 가기 전에 동생이 준 네고왕 쿠폰으로 롯데리아에서 새우 버거를 먹었습니다. 햄버거는 버거킹을 즐겨 먹고 롯데리아는 영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 새우버거는 ... 기가 막히네요. 지금까지 왜 롯데리아 새우버거를 안먹어본거지? 싶었습니다. 평소에 주변에 물어보거나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롯데리아가 맥도날드, 버거킹에 비해 인지도가 좋지 않은 편입니다. 심지어 누군가에게는 맘스터치보다도 ... 그래서 나름 어릴 때부터 봐왔던 브랜드인데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 패스푸드점들 사이의 어떤 차이 때문일까?...



원문링크 : 아침 7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