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지옥과 인간의 대결 (Man vs. Hell) 완결 리뷰


소설 지옥과 인간의 대결 (Man vs. Hell) 완결 리뷰

유명 셰프가 만든 분식집 떡볶이 같은 작품 섹스 김치웹소 세상에 이런 글이 또 나올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옛날 일본 개그만화 느낌이 났습니다. 격투의 진수는 B급 영화를 좋아한다면 꼭 봐야할 영화입니다. 미친듯이 웃을 준비 되셨나요? 여자에 굶주린 오균우가 지옥의 마귀들과 맞서는 기묘한 이야기. 반으로 옴니버스 형식을 취합니다. 같은 작가의 다른 소설들을 보면 동일인이 쓴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B급 감성이 넘친다. 사실 이런 종류의 소설은 진지한 소설보다 쓰기가 더 어렵다. 시각적으로나 청각적으로 자극을 줄 수 있는 다른 매체는 비교적 쉽게 독자를 웃게 만들 수 있지만, 독자의 상상력에만 의존하는 활자의 특성상 자신만의 글솜씨와 스토리, 대화만으로 독자를 웃게 만들어야 한다. 난관을 딛고..


원문링크 : 소설 지옥과 인간의 대결 (Man vs. Hell) 완결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