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설정이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재미있습니다. 단점은 연재가 늦어진다 처음에는 불합리한 설정과 느슨한 스타일과 스토리 때문에 좋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듭니다. 처음에는 별 감흥 없이 읽은 고려사를 주인공 김상민과 함께 수백 년 동안 읽다 보니 나도 모르게 애착이 갔다. 이중 소설 중세에서 산업화까지 50년이 채 안 되는 시간에 터무니없는 발전에 지친 이들을 위해 강력한 증기기관을 상용화하는 데 400년이 걸린 상식이 통하는 소설 확률적 이중화와 그 재미 판타지 장르가 잘 섞여 있다. 명작이었는데 후반부... 뭐... 전반부 이후 주인공의 등장보다는 서사 위주의 양이 많아져서 판타지를 읽는건지 판타지를 읽는건지 분간이 가지 않았다. 세계사 책. 재미있게 봤는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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