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칼에 취한 밤을 걷다 완결 리뷰


소설 칼에 취한 밤을 걷다 완결 리뷰

독특한 무술의 로맨스(?)를 느낄 수 있는 작품. 괜찮은 작품이고, 뽕을 마시는 장면이 장점이다. 50화부터는 유진성 작가의 실화, 한큐에서 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젠장재미 명작 작가의 전작 중 가장 재미있게 읽은 작품이다. 필요악의 결정판. 특히 구사라라는 희귀한 감초 캐릭터가 탄생해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감탄하는 부분은 디테일입니다. 주인공이 자신의 스승으로 여기는 인물들이 여럿 있는데, 그들의 성향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정말 잘 쓴 소설이다. 구사 같은 캐릭터를 형상화하고 살리는 능력과 천도검류 등의 에피소드에서 유진성 무술의 매력이 잘 드러난다. 깨끗하다. 쓸데없는 전투로 미루지 말고, 죽이고 싶은 사람을 바로 죽이고 재미를 모두 잃어버리세요.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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