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 왔다!


그날이 왔다!

또 한작품이 끝났다. 지구 종말에 임하는 찌질이들의 자세대한 이야기 라고나 할까~[그날이 올텐데...] 8월13일부터 드믄드믄 연습을 하다가 27일부터 대학로 연습실에서 본격 적인 연습을 했다. 9월27일날 첫공을 하고 10월 21일을 마지막으로 그날이 올텐데는 막을 내렸다. 한달이 조금 넘는 연습 기간 그리고 한달에서 몇일 빠지는 공연기간. 작은 실수들은 있었지만 관객 들이 눈치 못챘다고 믿으므로 패스!^^ 큰 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되어 감사하고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공연 초반 어느 날 어느 후배가 공연 직전 분장실에 퍼질러져 있는 나를 보며 한마디 한다 “선배님~! 역시 선배님은 여우가 있으세요~~하하하 ” 하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 든다. 하지만 고백 하건데 난 그 순간 긴장감을 덜어버리려 고민을 하고 있었다. 물론 배우마다 긴장의 경중의 차이는 있지만 배우가 무대에 서기전, 카메라 앞에 서서 긴장 하지 않는 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첫 등장을 하기 전 모두 어두...


#그날이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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