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과 함께한 늦가을 다대포 풍경


후지필름과 함께한 늦가을 다대포 풍경

다대포해수욕장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나는 본가에 내려올 때면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대포 해수욕장을 향한다. 집 근처에 이렇게 크고 넓은 해수욕장이 있다는 건 정말 큰 장점인 거 같다. 보통 다대포 하면 일몰이 예쁜 곳으로 유명하지만 나는 일몰보단 쨍한 대낮에 자주 가는 편이다. 다대포를 저녁쯤에 간다는 건 회에 소주 한잔하러 갈 때 말곤 없다. 오늘도 역시 도착하자마자 넓은 바닷가부터 한 컷, 오늘은 사람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신발 벗고 바닷가를 걷고 있었다. 나도 동참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가을이라고는 하지만 아직까진 무척 더웠다. 바닷물이 뜨뜻 미지근한 게 발을 담가도 시원하진 않더라 저분은 날 더운데 우산이라도 쓰고 계시지... 혼자 왔어요~ 둘이 왔어요~ march~ 바다 위를 걷는 사나이 저공 넘어가면 혼나니까 조심하자. 바다 찍는 중인데 그냥 쿨하게 지나가심 아저씨들은 대체적으로 촤~퐈~촤~퐈~ 파도 소리를 내면서 거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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