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두고 직업을 바꾸는 일은...


결혼을 앞두고 직업을 바꾸는 일은...

결혼을 앞두고 있을 때 전직에 대한 부담은 .. 어느정도일까. 내가 만약, 결혼을 앞두지 않았다면 결혼 후 출산과 육아에 대한 계획이 없다면 많이 달라졌을 수도 있겠다. 결혼을 앞뒀다는 건 더이상 1인 가구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 삶을 살아가는 책임감을 갖는 것. 체력적인 것, 정서적인 것, 경제적인 것들을 건강하고 바르게 유지 또는 나아지는 것. 전직 을 한다는 건 .. 어쩌면 혼자가 아니라 ‘둘’ 이어서 정신적인 지지가 가능하기에 도전해 볼 수 있겠지만 한편으론 둘 이라는 이유 때문에 리스크를 ‘굳이’ 짊어지는 것 이건 결국 전직 에 대한 고민 보다는 결혼, 출산에 대한 고민인걸까? 분리해서 생각하기엔 너무 엮여있지? 전직 스트레스 외에도 싸움, 갈등 등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가중될땐 신체적 건강이 급격히 안좋아지는 내 모습을 볼때면. 내가 이걸 ‘왜’ 선택했는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그냥 가만히- 스트레스 없이 평온하게 살 순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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