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을 이겨내기 위해 시작한 요리 부계정


번아웃을 이겨내기 위해 시작한 요리 부계정

아마, 작년 봄쯔음. 번아웃이 왔다. 이겨내기 위해 시작한 요리 부계정. 아마, 작년 봄부터 번아웃이 크게 오기 시작했다. 회사의 조직이 바뀌고, 나의 위치가 크게 변화하면서 번아웃이 왔다. 그렇게 무기력함과 번아웃을 이겨내기 위해 시작한. 나의 인스타그램 부계정. 즉 요리 부계정. 사실 이것저것 벌리는 스타일이긴하다. 새로운 것에 흥미를 잘 보이며, 어쩌면.. 삶의 크고 작은 변화들을 좋아한다. 작년 하반기쯔음, 더 큰 집으로 이사하면서 자취 7년차인 내가... 안하던 요리들을 하기 시작했다. 라면 물도 제대로 못맞추고, 밥도 지을 줄 몰랐으니? 똥손에 요린이인 내가 할 줄 아는 레시피란 전무했다. 사진은 타버린 나의 고구마칩.... 요린이들을 위한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냥. 요리 앱이나 네이버 검색을 통해 간단한 음식들을 해먹기 시작했다. 일명 집밥! 예를 들어 가지덮밥, 된장 파스타, 이런 것들이다. 플레이팅할만한 접시, 오브제 등도 없이 스마트전구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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