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통건축을 논할 때 빼먹지 않고 등장하는 말이 있다. '경치를 빌리다'라는 의미의 #차경 (借景)이다. 주변의 자연경관을 건축 공간 안으로 끌어들여, 건축 공간의 일부인 것처럼 활용하는 전통건축의 기법이 바로 차경이다. 차경에 대한 #호기심건축사 체험기를 적어본다. 병산서원의 만대루 사이로 강 건너 병산이 입교당 마당으로 끌어들여진 모습 #병산서원 은 차경을 논할 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전통건축이다. 만대루의 비어있는 기둥 사이로, 낙동강 건너편의 병산을 입교당 앞 내부 공간으로 끌어들이는 차경의 기법을 볼 수 있다. 소쇄원 광풍각 앞에 흐르는 오곡류가 흘러드는 담장 아래의 수문 담양의 #소쇄원 은 주변의 자연경관이 열린 담장과 비어진 경계를 통해 내부의 조경공간으로 끌어들여진, 우리나라 전통정원에 사용된 차경 기법의 좋은 예이다. 경주의 #독락당 은 차경 기법이 복합적으로 적용된, 조선시대 성리학자 양산보의 주택이다. 독락당 사랑채 옆의 살창을 통해 보이는 자계천 겹겹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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