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허삼영 감독 자진사퇴 및 박진만 감독대행 선임


삼성 허삼영 감독 자진사퇴 및 박진만 감독대행 선임

삼성 라이온즈의 허삼영 감독이 8월 1일 자진 사퇴했다. 허삼영 감독은 올 시즌 대권 도전에 나섰으나 9위까지 팀 성적이 떨어지자 부진한 팀 성적에 책임을 지고 7월 31일 롯데 자이언츠전 종료 후 자진사퇴의 뜻을 구단에 전했다. 허 감독은 "최선을 다했는데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삼성 라이온즈 팬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삼성 구단은 심사숙고 끝에 허삼영 감독의 뜻을 수용하기로 하고,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부터 박진만 퓨처스리그 감독이 대행을 맡아 남은 시즌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출처 spotvnews 허삼영 감독은 지난 2019년 9월 삼성 라이온즈 15대 감독으로 취임한 후 2021년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며 6년 만의 가을야구로 이끌었다. kt 위즈와 타이브레이커 끝에 플레이오프 무대로 밀리긴 했으나 76승 9무 59패 승률 0.563으로 타이를 이루며 정규 시즌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이 2015년 이후 6년 만에 포스트진출에 성공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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