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 어렵다.


처음이라 어렵다.

모든일은 다 처음이 두렵고 어렵다. 모르다보니 더욱 행동하기도 힘들다. 내일해야지, 돈 많아지면 해야지 아직 준비가 안되어있으니 준비되면 해야지 처럼 머리속에선 변명만 계속해서 떠오른다. 그러다 우연히 그 일을 시작했을 때 별거 아니네 라는 생각이 떠오르게 된다. 왜 이런 생각이 떠오르고 새로운 일에 행동하기가 힘들고 어려울까? 이건 우리의 뇌의 문제이기도 하다. 우리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시절부터 계속해서 진화해왔다. 하지만 우리의 뇌는 지금 시대에 적응을 하지 못한다. 예전에는 무서운 곳과 처음 가보는 곳을 극도로 경계를 했다. 그때 당시에는 잡아 먹힐 수도 있고 생존에 위험한 일들이 아주 많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의 뇌는 무서운곳은 가면 안돼 새로운 것을 하면 안돼라고 학습을 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새로운 걸 도전하고 무서운 곳에 가도 생명의 위험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 세상이 발전하고 우리의 목숨도 소중해졌기 때문이다 예전부터 학습된 뇌를 우리가 다시 재창조 해야한다...



원문링크 : 처음이라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