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상치료 일지 - 두번째 이야기


창상치료 일지 - 두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 다시봄 의원의 원장 조혜은입니다. 지난번에 구강암 수술 후 재건을 위해 비골부 유리피판술을 시행한 환자분의 치료 경과를 올렸었습니다. 이제는 치료가 다 종료되고 환자분도 이미 퇴원을 하셨습니다. 괴사조직이 모두 녹고, 육아조직이 차오르고 난 후에는 사실 특별히 치료랄게 없습니다. 분비물이 주변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게 잘 흡수시켜 주고 주위로 자라들어오는 연약한 상피조직이 벗겨지거나 출혈을 일으키지 않게 잘 관리하면 됩니다. 이때쯤부터는 상처부위를 열어볼때마다 상처 사이즈가 쭉쭉 줄어들어서 환자분도 저도 언제나 기대하는 마음으로 드레싱 시간을 기다립니다. 주위에서 자주 듣는 말이지만 저는 사진을 참 잘 못 찍는 것 같습니다. 새로 자라들어온 상피세포들은 참 예쁜 연한 핑크색입니다. 사진에서는 표현이 잘 안되네요. 상처의 크기는 확연하게 줄었습니다. 환자분이 퇴원하시기 며칠전 사진입니다. 이제는 거의 다 아물고 실 같은 가는 상처만 남았습니다. 퇴원하시던 날에는 완전히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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