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안녕.


헤어질 결심. 안녕.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월요일에 헤어질 결심을 하고, 한 존재와 헤어졌습니다. 36번의 만남. 마음을 나누고, 감정을 나누고, 삶을 나누고. 저는 여전히 결심을 하고, 헤어졌지만 출구가 보이지 않는 추억과 여정을 헤매고 있는 것 같네요. 모든 만남이 참 소중하지만, 기억에 남는 만남이 있죠. 주로 저는 좋은 만남도 그렇지만, 조금 힘들었던 만남이 더 기억에 남는 듯해요. 결국 그 관계에서 성장하고, 배움이 있었음을 깨닫게 되니 말이죠. 헤어질 결심을 못한 상대방의 존재는 눈물이 차오릅니다. 눈시울이 붉어지고, 헤어짐의 아쉬운 눈빛을 보냈어요. 헤어짐과 그 동안의 고마움, 성장의 의미로 케이크를 준비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초를 불지는 못헀지만, 그 동안의 성장을 축하하면서 노래로 축하해줬어요. 잘 지내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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