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마지막날.


방학 마지막날.

방학 마지막 날의 하늘은 구름으로 가득차서 다소 무거워 보였다. 나는 방학 첫날을 와니와 함꼐 보냈고, 방학 마지막 날도 와니와 함께 뇄다. 와니와 산책하고, 흐린 하늘을 함께 보고, 사진도 같이 찍고.. 그 다음으로는 와니 미용을 맡기고 예쁘게 미용을 했다. 올 여름은 비가 참 많이 내렸다. 제 작년 2020년에 고생했던 일이 번뜩 생각이 나서 힘들게 느껴질 때가 있다. "이제는 괜찮아." 의도적으로 의식적으로 자주 반복해서 한다. 생각만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살하에서 할 일을 주셔서 감사하고,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바라면서 일상을 시작한다. 공부하는 것도 하나의 수련이라고 생각하면서 개강을 맞아들여야겠다. 그리고. 한 주 나가고 한 주 추석으로 쉬잖아? 에고, 또 수입에 타격이 있겠지만 그래도 쉬자. 좋은 시간 보내자 . 좋은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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