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몸보신은 닭 한 마리 칼국수로 결정했다


앞으로 몸보신은 닭 한 마리 칼국수로 결정했다

닭 한 마리 칼국수, 예전부터 주위 사람들에게서 굉장히 맛있다고 수도 없이 들었던 곳이라, 가봐야겠다,겠다 하다가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 성당 미사가 끝나고 점심 오픈 시간이 딱 맞아서 우리가 첫 손님으로 입장. 반갑게 맞아주시는 사장님이 계셔서 더욱 기대가 되었던 식당이다. 구로에 위치한 닭 한 마리 칼국수 5호점 전에 살던 신도림 근처에는 없었던 것 같다. 노오란 간판 색이 올 때 갈 때 눈길을 항상 끌었었는데, 이제서야 가보다니. 닭 한 마리 칼국수를 주문했다. 닭 한 마리가 들어가고, 감자, 떡, 그리고 마지막에 넣어서 끓여먹을 수 있는 칼국수까지 준비가 되었다. 깔끔한 반찬 구성, 김치가 맛있다. 특이하게 양배추에 새콤한 소스, 그리고 다진 양념을 넣었다. 새콤, 매콤한 맛이 난다. 조합이 딱 맞는다. 중독성도 있는 것 같고, 손이 가는 맛. 닭 한 마리 메뉴는 닭 한 마리가 들어가는, 어머니가 한 번씩 해주시던 닭곰탕 같은 그런 메뉴? 옛날 생각이 나는 그런 맛. 인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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