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T&T, 켄싱턴 마켓을 다녀왔다


차이나타운 T&T, 켄싱턴 마켓을 다녀왔다

켄싱턴 마켓을 다녀왔다. 사실은 T&T를 가보려고 차이나타운에 왔는데 예기치 못하게? 둘러보게 된 곳이다. 그냥 런던의 노팅힐 같은 곳이겠구나 했는데.. 완전 다른 곳. 구제 숍이나 골동품 숍 등이 있는 것은 비슷했지만 동네 분위기와 규모는 그에 비해 많이 작았다. 그래도 재미있게 둘러보고 좋은 카페도 가보고 좋은 하루였다. 차이나타운도 내가 런던에서 자주 지나다녔던 곳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있었다. 뭔가 더 깨끗했지만 역시 규모가 작았다. 간 김에 매운 게 땡겼다. 그래서 마라탕 같은 게 땡겼는데 마침 있었다. 이름은 ''MALATANG - Spice and Aroma''. 부푼 기대를 안고 들어갔다. 한국에서와 비슷한 시스템. 원하는 것들은 담고 무게를 재고, 고기 추가가 가능. 그리고 드링크와 같이 주문하면 된다. 한국 손님들이 많은지 한국어로 야채들이, 재료들이 무엇인지 적혀있었다. 매운 맛 레벨도 조절 가능하고 고수 등 좋아하지 않는 것이 있으면 미리 말하면 빼준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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