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치료-불안장애]환갑의 화병, 육아 스트레스


[최면치료-불안장애]환갑의 화병, 육아 스트레스

"원장님, 울엄마 좀 봐주세요 머리가 깨질듯 아프다는데 최면치료하면 좋아질까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과 약간의 각색을 더합니다. 60대 초반의 친정엄마를 모시고 딸 민정씨(가명)가 최면치료를 신청했다. 결혼한지 4년된 그녀에겐 3살 된 아들 준현이가 있었고 친정엄마 금옥씨(가명) 가 아이를 종일 돌봐주고 있었다. 민정씨와 신랑 모두 야근이 잦은 직장을 다녔고 육아휴직 기간도 짧았기 때문에 출산 직후 지방에 있던 친정엄마를 불러 산후조리부터 육아까지 쭉 맡겨왔다. 처음엔 맡아줄 수 없다고 버티던 금옥씨는 딸의 간곡한 부탁에 결국 두손을 들고 남편 혼자 전원주택에 놔둔채 서울로 올라왔다. 그리고, 벌써 거의 2년동안 손주의 육아를 전담하고 있었다. "엄마는 원채 아기를 좋아해요 기꺼이 맡아주실거라 생각했죠" 자식들은 할머니가 아기를 좋아한다고 착각한다. 보는 것과 돌보는 것은 다름에도... 2남1녀중 막내딸인 민정씨는 친정엄마가 손주를 봐주고 있어서 마음이 너무 편안하다면서 적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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