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치료-강박증]애인의 허언증(리플리증후군)


[최면치료-강박증]애인의 허언증(리플리증후군)

"제 모든 걸 속이며 살았어요 최면치료 받으면 진실해지나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과 약간의 각색을 더합니다. 37세 광고회사 AE 현호씨(가명)가 최면치료를 신청했다. 그는 스펙과 배경을 전부 속여오다 한달 전 연인 승연씨(33세)에게 결국 탄로났다. 3년의 교제기간 내내 모두 속았다며 분노한 그녀는 즉시 이별을 선언했다. 더 놀라운 건 현호씨는 이런 경험이 처음이 아니었다. 예전 연인에게도 거짓이 들통나 파혼 당한 적이 있었다. "어쩔땐 저도 제가 누군지 햇갈립니다" 민낯을 드러낸다는 건 흉측한 치부를 보인다는 것 현호씨의 거짓말 레파토리는 늘 똑같았다. 아버지는 부산 XX구청의 구청장이었고 형님은 지방법원 판사였으며 누님은 국립대 교수님이라고 상대 여성을 속였다. 드라마 작가의 인물 설정처럼 그는 한결같이 부모형제를 엘리트로 꾸몄다. 유행에 뒤떨어진 스타일과 왜소한 체격이었지만 상대여성은 그의 거짓말에 호감을 느꼈다. 실제로 아버지와 형님은 직업이 없었고 누님은 평범한 주부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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