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외도하는 아내와 알콜중독 치료

두 아이를 위해서라도 엄마로 돌아가고 싶어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사용하고 각색을 더합니다 30대 후반의 주부 나영씨(가명)가 자신의 알콜 중독과 외도 문제를 치료하기 위해서 최면센터를 방문했다. 20대 이른 나이에 결혼한 그녀에겐 이미 사춘기에 접어든 두 자녀가 있었다. 그녀는 연애시절부터 술을 좋아했고 사람들을 만나는걸 즐겼다. 남편과는 이른 나이에 아이가 생겨 결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출산 후부터 그녀는 극심한 우울증이 찾아왔고 어쩔땐 아기가 너무 싫어서 집에 놔둔채 나가고 싶었다고한다. 남편이 퇴근 하면 그녀는 아기를 남편에게 맡기고 친구들을 만나 술을 마시는 일도 잦았다. 연년생으로 출산하면서 알콜중독이 심해졌어요 두 아이를 연달아 낳으면서 소외감과 불안감이 심해지다 첫째를 낳고 몇달 지나지 않아 나영씨는 둘째를 가졌다. 지우려했으나 남편이 결사반대하여 어쩔 수 없이 낳았다. 두 아기를 키우면서 그녀는 자기 자식인데도 소름끼치도록 싫었다고 한다. 남편이 없는 낮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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