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섹스리스 아내의 강박증과 불안장애 치료

남편과의 섹스가 두려워서 결혼 후 한번도 못했습니다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상당부분 각색합니다 30대 여성 주리씨(가명)가 남편과의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강박증과 불안장애로 최면센터를 방문했다. 그녀는 결혼한지 1년된 신혼이었으나 아직까지 남편과 한번도 성관계를 갖지못했다. 남편이 그녀의 옷을 벗기려할때마다 불안감이 솟구치며 몸이 저절로 남편을 거부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문제로 남편 역시 무척 힘들어했으며 부부상담을 많이 가져봤으나 결국 잠자리를 갖는데는 실패했다. 정신과병원을 다녀봤는데 한곳에선 강박증 진단을 받았고 또 다른 곳에선 불안장애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어느 곳에서도 그녀의 심리적 원인을 속시원히 밝혀내지 못했다. 청소년 시절부터 막연히 성에 대해 보수적이었어요 오래전부터 야한 영상이나 성적인 이야기도 싫어했다 주리씨는 성(性)에 눈을 뜨기 시작한 청소년 시기부터 막연히 섹스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영화 속에서 베드신이나 성관계 장면이 나오면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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