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중독치료센터]도박중독자들의 절도범죄 유형

도박중독에 빠진 오타니 통역사 오타니 계좌에서 60억원 절도 프라이버시를 위해 사례엔 가명을 쓰고 각색을 더합니다. 메이저리그의 상징과도 같은 일본 야구선수 오타니 쇼에이의 통역사 미즈하라씨가 불법도박에 빠져 오타니의 계좌에서 8~9회에 걸쳐 450만 달러 (한화 61억원)를 몰래 빼돌려 도박사이트로 송금한게 밝혀졌다. 그는 오타니의 메이저리그 진출 초기부터 미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통역뿐아니라 비자문제, 핸드폰 개통, 계좌 개설, 운전까지 해주며 사실상 가족과도 같은 매니저 역할을 해왔다. 공인인증서와 같은 복잡한 인증절차가 필요없는 미국 금융거래의 특성상 미즈하라씨는 얼마든지 마음만 먹으면 오타니의 계좌를 개인용도로 사용 가능했을 것이다. 친형처럼 믿고 의지하던 통역사가 불법도박 중독자라는걸 전혀 모르던 오타니는 도둑 고양이에게 모둠회를 맡긴 것이나 다름없었다. 특히 미즈하라씨는 자신의 학력과 경력까지 모두 허위로 조작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도박중독에 리플리증후군까지 의심받고...

원문링크 : [도박중독치료센터]도박중독자들의 절도범죄 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