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가정 주부의 문단속 확인강박증 최면치료

문단속 확인강박증때문에 외출시 스트레스가 심해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상당부분 각색합니다 30대 주부 지숙씨(가명)가 10년 이상 지속된 문단속 확인강박증때문에 일상생활이 어렵다면서 최면치료를 신청했다. 외출할때마다 문을 제대로 잠궜는지 신경이 쓰이면서 가슴이 두근대고 머리가 아플 정도였다. 신경정신과에서 상담을 받아봤는데 강박증이라고 진단하면서 약을 처방받았으나 꾸준히 먹어봐도 소용없었다. 강박증 때문에 요즘은 친구를 만나러 나가는 일도 즐겁지 않았고 짜증이 날뿐이었다. 그러다보니 최근에는 외출 자체를 자제하고 있었다. 지숙씨의 남편은 문단속에 집착하는 그녀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으며 결국 최면치료까지 시도하게 되었다. 문을 안잠궜을까봐 불안해서 가족들에게 확인을 부탁해요 외출중 다른 가족에게 자기집 문상태 확인을 부탁하다 지숙씨는 외출을 한 후 집이 점점 멀어질수록 불안감이 더 커진다고 한다. 특히 버스나 지하철에 탑승해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에 놓이면 강박증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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