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돌싱여성의 알콜중독과 유흥중독 치료

남은 인생을 위해서라도 유흥중독을 끊고싶어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상당부분 각색합니다 40대 전문직 여성 수연씨(가명)가 지긋지긋한 알콜중독과 유흥중독을 끊고 싶다며 최면센터를 방문했다. 그녀는 이틀에 한번은 남성접대부가 있는 술집을 찾았다. 수연씨는 높은 연봉을 받는 전문직이었지만 유흥비로 너무 많은 돈을 쓰는 바람에 지금은 빚에 허덕이고 있었다. 그럼에도 그녀는 호빠 출입을 자제하기 어려웠고 대출까지 받아가며 단골 호빠를 자주 출입했다. 그곳을 가지 않는 날엔 깊은 공허감을 느꼈고 잠도 오지 않을 지경이었다. 이혼경험이 있는 그녀는 결혼생활을 할때도 유독 외로움을 많이 탔으며 남편의 해외출장이 늘면서 유흥업소에 중독되기 시작했다. 능력있는 전문직에 미모까지 갖춘 싱글이면서 왜 굳이 연애를 하지 않고 유흥업소를 다니는건지 남들은 그녀를 선뜻 이해하기 어려웠다. 아쉬운 소리하기 싫어서 연애하는게 불편했어요 그녀는 자기가 원하는 걸 겉으로 표현하기 힘들었다. 수연씨는 어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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