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휴직중 아내의 불안장애와 강박증 치료

불안장애와 강박증으로 복직하기가 두렵습니다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상당부분 각색합니다 육아휴직중인 30대 여성 숙현씨(가명)가 강박증과 불안장애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면서 최면치료를 위해 본센터를 방문했다. 공무원인 그녀는 연년생 딸과 아들을 출산하면서 3년간의 유아휴직기간을 보냈다. 그런데 길었던 휴직을 끝내고 복직을 앞둔 상태에서 심각한 불안장애와 강박증이 발병했다. 신경정신과와 심리상담센터를 다니면서 약도 먹어보고 심리상담과 명상수련 등을 시도했으나 불안감을 떨쳐낼 순 없었다. 복직을 한달 앞둔 시점에서 숙현씨는 알수없는 공포감에 떨면서 자살시도까지 했었고 남편을 비롯한 가족들까지 걱정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남들에겐 부러운 인생인데 지금 난 왜이리 불안할까요? 누가 봐도 완벽한 삶인데도 불안장애를 갖게되다 숙현씨는 스스로도 자기가 왜 이렇게 불안장애와 강박증을 갖고있는지 알수 없다고 한다. 공무원이라는 안정된 직업에 남편은 대기업을 다니고 있었다. 게다가 예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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