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공황장애 여성의 의부증과 분리불안 최면치료

공황장애와 분리불안이 의부증으로 발전했어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상당부분 각색합니다 30대 초반의 주부 승주씨(가명)는 1년전부터 의부증으로 부부갈등이 깊어졌고 이를 치료하고 싶다며 최면센터를 방문했다. 그녀는 초등학생 시절엔 분리불안 증세가 심했고 청소년 시절엔 공황장애 진단을 받아 오랫동안 병원을 다녔었다. 심리상담을 받아본 적도 많았으나 뚜렷한 도움을 얻지 못하자 스스로 이겨낼 생각으로 버텨왔다. 20대 초반 나이에 일찍 결혼을 해서 현재 초등생 두자녀를 키우고 있는데 최근 들어 의부증이 심각해져 부부싸움 중에 이혼 이야기가 자주 오가고 있다. 승주씨는 단 1년이라도 마음 편하게 살아보는게 소원이라고 한다. 남편이 저를 버리고 바람필까 잠도 못자요 승주씨가 의부증이 심해진 건 1년전부터다. 월급쟁이였던 남편은 자기사업을 하겠다며 회사를 차렸고 그때부터 집에 늦게 들어오는 일이 잦았다. 평일엔 클라이언트와 회식을 하거나 주말엔 접대 목적으로 골프를 치러다녔다. 영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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