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30대 여성의 구토강박증과 분노조절장애

분노조절장애가 심했는데 구토강박증까지 생겼어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상당부분 각색합니다 30대 자영업자인 은진씨(가명)가 구토강박증 (구토공포증)과 분노조절장애 문제로 최면치료를 신청했다. 그녀는 분노조절장애를 초등생 시절부터 갖고있었으며 구토강박증(구토공포증) 증상은 성인이 된후부터 간헐적으로 나타났다고한다. 특히 구토강박증(구토공포증)은 최근 들어 심해졌으며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전혀 개선이 되지 않았다. 요즘은 거의 매일마다 화장실에서 한시간 이상 구토를 해야만했다. 일부러 목구멍까지 손을 넣어 더는 나올게 없을때까지 구토를 해야만 일상생활이 가능했다. 분노조절장애는 이미 어릴때부터 심했어요 은진씨는 초등학생때부터 분노조절장애와 같은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부모님이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머리를 쥐어뜯거나 물건을 집어던졌다. 식사중에 화가 나면 식탁 위의 그릇을 던져서 음식을 바닥에 쏟기도 했다. 특히 세살 아래 여동생에게 자주 폭언과 폭행을 저질러서 동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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