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팀 재무팀 직장인일기(연휴 전날)


회계팀 재무팀 직장인일기(연휴 전날)

안녕하세요. 곧있으면 연휴네요~! 다들 휴가들 많이 가시는 것 같습니다. 저희도 부서가 휑하네요. 오늘도 재무팀의 어느날 일기를 써봅니다. 약간의 허구를 섞습니다. 꼭 재무팀에만 국한된 이야기를 하지는 않을거니까 다른 팀 분들도 편하게 봐주세요. 1. 휴가 계획 급수정 원래 휴가계획이 없었지만, 목요일에 정말 너무너무 피곤해서 금요일에 급휴가를 쓰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사수에게 통보하려는 찰나, '사수님 : ㅇㅇ대리 나 내일부터 연차소진하려구. ㅇㅇ대리는 안써?' '나 : 어.... 아.. (사수 없으면 천국인데 휴가를 굳이?) 아뇨 그냥 나중에 몰아쓰죠 뭐 ㅎㅎ' 그렇습니다. 사수님이 정말 좋으신 분이고! 아무리 저에게 잘해주시더라도 사수 없을때가 마음이 편한 것은 사실이라 그냥 출근하기로 급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사수님 제가 사수님 사랑..아니 존경하는거 아시죠? 아마 나의 부재도 누군가에게는 어린이날을 선물해줬을지도 모르겠지만.. 2. 저도 재무팀에서 10년 더 있으면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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