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팀 재무팀 직장생활 일기(회의 2. 현업과)

안녕하세요. 오늘도 직장생활 이야기를 알아봅니다. 3.1 전날인데 다들 퇴근 빨리들 하시는지요?? 오늘의 주제는 현업 회의 등 잡 일기 언제나처럼 픽션을 섞습니다. 오늘은 현업과 회의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나 : 과장님 오늘 3시에 현업 미팅 맞죠?’ ‘과장님 : (신경질적으로) ㅇㅇ님이 회의실 예약한거 아니예요?’ ‘나 : 아... 네 맞습니다’ 오늘따라 상사분이 예민하시네요 ㅜㅜ 하지만 이쪽 업무 하다보면 결산기간에는 익숙해져야합니다. 저도 스트레스받으면 가끔 예민할 때가 있어서.. 바로바로 또 풀어주시는 분이기 때문에 저도 그냥 뭔가 예민하신가보다 하고 넘어가게 됩니다. 제 옆자리 사수는 이럴 때 이러셨어요. ‘사수님 : 우리 과장님 기분 안좋으신 일 있으신가보다 ㅜㅜ 누가 그랬어요?’ 이러시면서 능글능글 넘어가셨었는데 이러면 상사분들께서 바로 웃으시곤 했죠. 하지만 저는 성격 상 그런게 안되서 이 날은 저도 괜히 기분이 상해서 이후로 업무적인 것 외에 말을 안걸게 되더군요....

원문링크 : 회계팀 재무팀 직장생활 일기(회의 2. 현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