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팀 재무팀 일기(해외출장)


회계팀 재무팀 일기(해외출장)

안녕하세요. 가급적 매주 1번 회계팀 재무팀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제도 해외출장. 저는 크지 않은 기업의 9년차 회계 담당 과장입니다. 크지 않은 기업이지만 나름 상장회사에다가 해외종속기업도 있고... 어찌보면 커리어 쌓기 좋은 회사라고 볼 수도 있는데 여느 회계팀이 다 그렇듯 인력난에 시달리고 뭐 그랬죠. 저의 담당은 별도 결산 총괄과 동시에 해외 이슈 해결이었습니다. 원래는 별도 총괄만 하다가 갑자기 해외 이슈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영어를 잘하냐구요? oh no.. 영어를 못했기에 경영진이 항상 채용요청은 했죠. ‘CFO님 : ㅇㅇ부장, 앞으로 채용할 때 국제적 이슈 해결이 가능한 인맥으로 좀 뽑아주세요. 앞으로 해외가 좀 중요해질 것 같아서. 회계 세무를 잘 하는 CPA 공부경험 있는 지원자면 좋고 영어는 프리토킹 가능자로 말이죠.’ 그 말씀을 듣고 모집공고에 필수요건에 영어도 넣어보고 이것저것 다 해봤지만 영어를 잘하면 회계지식이 없어서 떨어지고 회계지식이 있으면...


#재무팀일기 #회계팀일기

원문링크 : 회계팀 재무팀 일기(해외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