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임레 케르테스)_헝가리 유대인 중학생의 강제수용소 체험기


운명(임레 케르테스)_헝가리 유대인 중학생의 강제수용소 체험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난 유대인 임레 케르테스의 자전적 소설 <운명>입니다. 임레 케르테스는 2002년 이 소설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합니다. 1973년에 쓴 소설(집필기간 13년)이 헝가리에서도 외면받고 잠자고 있다가 2002년 세상에 널리 알려집니다.

임레 케르테스는 노벨문학상 수상 전까지 번역과 저술활동을 했지만 곤궁한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강제수용소 경험 때문에 트라우마에 시달렸습니다. 그는 1929년 부다페스트에서 목재상을 하는 유대인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는데 1944년 14살(중학교 1학년)때 독일 나치의 강제수용소로 끌려가게 됩니다.

소설의 주인공 죄르지 쾨베시는 부모와 연락도 못하고 갑자기 끌려갑니다. 그의 아버지는 쾨베시가 강제수용소로 끌려가기 두 달 전에 오스트리아 노동수용소로 보내졌는데 그곳에서 결국 사망합니다.

독일의 유대인 학살을 다룬 홀로코스트 작품들은 많습니다. 예를 들면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헨리크 그린베르크의 <유대인 전쟁>,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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