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노웨이홈] 리뷰


[스파이더맨:노웨이홈] 리뷰

**스포주의 토비 맥과이어 주연의 원작 스파이더맨 개봉년도가 2002년이었다.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나는 스파이더맨을 너무나 좋아한 나머지 스파이더맨 꿈을 꾸기도 했다. 스파이더맨은 원래 손목에서 거미줄의 나가야 하는데 꿈속에서의 나는 중지손가락에서... 토비의 스파이더맨은 3부작으로 끝이 났고 이후 앤드류 가필드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부작을 거쳐 성인이 된 후 드디어 마블씨네마틱유니버스에서 톰 홀랜드 스파이더맨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작품은 자라나는 톰 홀랜드 스파이더맨 세대 뿐만 아니라 나같은 올드 스파이더맨 팬들을 위한 영화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설이 무성했지만 결국 세 명의 스파이더맨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을 확인했을 때 나는 마치 스파이더맨이 된 냥 팔다리의 털이 곤두서는 느낌을 받았다. 그 와중에 토비는 나이가 많이 들었다. 20년 전이니 그럴만두.. 그만큼 나도 나이가 들었다. 관객에게뿐만 아니라 두 명의 올드 스파이더맨 캐릭터가 가진 죄책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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