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현대카드 정태영 회장에게 편지를 보낸 고등학생

출처 Facebook 11장+ 1.2천개 307개 2.4천개 www.facebook.com 예~~전에 한번 보고 '아 고등학생이 대단하네' 생각하고 말았던 글인데, 어제 퇴근길에 다시 읽어보니 정태영회장의 회신이 눈에 띄게 돋보입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책을 여러번 반복해서 읽는건가) 역시 사람은 쉽게 성공하지 못하지만, 그중에서 항상 겸손과 미덕을 갖춘 사람은 다른이들에 비해 성공할 수 있다는걸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그들의 질문과 답변은 둘째치고, 상호존중하며 글을 써내려간 흔적이 보여서 감동도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고등학생인데도 불구하고 저정도의 언어 구사력과 예의.. 부모님께서 손봐주신게 아니라면 저 학생 역시도 지금쯤은 열심히 자신의 성공을 향해 순항하고 있겠죠. 또한 정태영 회장 역시 상대가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한명의 인격체로써 예우를 갖추고 답장을 해주는게, 저같으면 바쁜 시간 쪼개서 답장을 해주는것도 힘들텐데 이런 자그마한 일 하나에 답장을 해줄 여력이 있을까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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