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수요일 지나면(일기)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블랙스완 피터린치 월가의영웅 헨리나우웬 책 읽을수 있다 아 개설레네 책때문에 이렇게 설렜던적이 있나? 빨리 책으로 혼냄받고싶다.. 전기기사 필기 개같이 떨구고 계절학기 시험 시원하게 말아먹은다음에 읽는 책은 어떤맛일까 ㅋㅋ 아 돈도 벌고싶고 놀고싶고 등산도 하고싶고 운동도 하고싶고 병원도 다녀야하고 피부관리도 받고싶은데 ㅅㅂ 할거 개많네 ㅋㅋ 아 그래도 책이 최고야 낮타임 히키코모리하면서 저거 다 읽을때까지 약속없으면 절대 술먹으러 안나간다 ㄹㅇ(근데 왜 주말마다 약속있는거지 개짱나네( . . . 내일도 술먹으러간다. 수요일 시험이라 시험주 땡겨야지~~ 술약속 다 취소하고 걍 알바다니면서 저녁에 책읽을까? 아 근데 이렇게 기대했다가 막상 흥미 떨어지면 어캄..ㅋㅋ 내일 예의상 시험 전날이니까 공부하는데만 집중해야겠다. 끝 (위 책들 읽어본 경험 있으신분 후기좀 알려주세요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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