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친구동네에서 플레이데이트


[일상] 친구동네에서 플레이데이트

저번주에 약속하고 오늘 두번째로 만난 내친구 샤이앤. 우리는 미국식 맘카페(?)에서 알게 된 사이다. 막상 어딘가에서 아이 둘을 데리고 친구를 만들러 나간다는건 정말 쉽지않은일이다. 아이들을 키우며 매일 같은 루틴에 맞출 수 있는 사람을 친구로 만드려면, 왠만해서 무조건적으로 결혼을 했고, 아이를 양육하는 이들이어야 서로에게도 편하게 친구가될수있다.(물론 이미 친구사이여서 베프이면 몰라도c) 샤이앤이 저번엔 우리동네로 왔었기 때문에 이번엔 내가 그쪽으로 가기로했다. 옆동네라 하지만 넓은미국땅에서 차로 30분정도 걸린다 크게 한국놀이터랑 다른점은 없지만, 다른점이 있다면 바닥소재가 여기는 나무쪼가리들이라는거? 한국은 우레탄으로 되어있는거같다. 아닌곳은 모래 이렇게. 여기는 더 나무가 많고 구입하는데 큰비용이 들지않아서(어디까지나 내생각이지만) 인지 나무로 된것들이 정말 많다. 친구애기는 금발머리이다. 내친구는 약간 빨간머리앤 같이 생겼다. 둘째 애기도있는데 얘는 6개월이라 엄마손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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