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집앞에서 함께하는 행복


[일상] 집앞에서 함께하는 행복

우리집은 아침점심엔 바쁘고 저녁엔 조금 한가하다. 왜냐면 나는 일어나서 아직 전업주부라 집안일을 시작하고, 아이들 먹이고, 남편은 집에서 코딩 스쿨링을 하고있어서 아침 일찍 시작해서 4-5시야 되야 끝난다. 우리 둘 다 조금 한가해지면 집앞 산책을 자주 하곤 하는데, 바로 집 앞에 산책로 공원이 있어서 산책하기도 편하고 여러 운동시설도 있어 자주 갈 만 하다. 별건 없지만 ㅋㅋㅋ 놀이터에서 음식점 놀이를 좋아하는 큰애기. 수줍음이 많아서 다른 아기친구들이 인사하면 절대 안받아준다.. 계절이 겨울이라 아직 잔디가 죽어있어 예쁘진 않다. 그래도 다음주부터 슬슬 따듯해 진다고 하니 얼른 초록초록한 잔디와 나무들을 만나보고싶다. 여름엔 세번째 사진처럼 주민을 풀장도 있다. 3불만 내면 끝나는 시간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여름에 자주 가서 얼른 수영하는법을 배워야지. 아직도 나는 무섭다 공원가는 길과 반대로 가다보면 이렇게생긴 작은 마을같은 옛터공간이 있는데, 한건물에서는 손뜨개질 클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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