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지리의 힘 - 팀 마샬 | 5장. (1) 한반도, 여전히 G2의 경계에 서 있다


[책 리뷰] 지리의 힘 - 팀 마샬 | 5장. (1) 한반도, 여전히 G2의 경계에 서 있다

한반도 (출처: Openclipart.org) 『지리의 힘』의 저자 팀 마샬은 분량 때문인지 한국과 일본을 5장에서 같이 논한다. 2002 한일 월드컵도 그렇고 그들에겐 견원지간인 한일 관계가 보이지 않는 건지,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같이 묶어서 설명해야 된다고 생각했는진 모르겠지만, 지리에 있어서는 서로 다르게 바라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대한민국과 일본이라는 국가 간의 관계는 모르겠지만, 한반도와 일본 열도의 지리에 있어서는 서로 너무나도 다른 조건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한반도의 지리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간결하게 평한다. 한반도의 지리는 그다지 복잡하지 않다. 남과 북 사이에 인위적인 분단이 가능했던 것도 이 때문이다. 오히려 지리상으로 실질적인 분단은 동쪽과 서쪽이다. 반도의 서쪽 지형은 동쪽보다 훨씬 완만하며 인구의 다수도 이곳에 모여살고 있다. 동쪽은 북한에는 함경산맥이, 남쪽에는 좀 더 낮은 산맥들이 누워 있다. 한반도를 절반으로 가르고 있는 비무장지대도 부분적으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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