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각사 1 Kinkakujicho, Kita Ward, Kyoto, 603-8361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05번 버스를 타고 가장 먼저 금각사(킨카쿠지)로 향했다. 금각사의 원래 이름은 녹원사(로쿠온지)인데, 사리전인 금각이 워낙 유명해서 금각사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해졌다.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도 그렇고 어쩌면 이름이란 건 짓기 나름이 아니라, 불리기 나름인 듯하다. 덧붙여 우리나라의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금각사는 긴카쿠지로 읽는 게 맞지만, 그렇게 되면 은각사(긴카쿠지)와 혼동되기 때문에 대부분 킨카쿠지로 통용한다.(물론 한자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일본어의 카행과 타행이 어두에 오면 각각 ㄱ과 ㄷ 발음으로 쓰는 게 우리나라의 일본어 표기법인데 대체 왜 그렇게 만들었는진 잘 모르겠다. 실제 일본어에서는 카행과 타행이 어두에 오든 어중에 오든 어미에 오든 발음이 변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이제는 너무 익숙해져서 그냥 그렇게 알고 있는 도쿄(東京)...
#간사이여행
#킨카쿠지
#일본여행
#일본문학
#소설금각사
#미시마유키오
#금각사화재
#금각사입장료
#금각사운영시간
#금각사아이스크림
#금각사
#교토여행
#교토금각사
#교토가볼만한곳
#교토
#교코지
#해외여행
원문링크 : [일본 여행] 셋째 날. ③ 교토 | 금각사(킨카쿠지) 입장료, 시간 (feat. 말차 아이스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