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다른 중대재해,, 고양에선 건축현장, 대구에선 자동차 부품공장서 사망사고 발생

경기 고양시의 한 신축공사 현장과 대구 달성군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에서 근로자가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해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나섰다. 1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9일 낮 12시50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상가 '로로프라자 2차' 신축 공사장에서 이동식 크레인으로 철근다발 인양작업 중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 A씨가 추락한 철근 다발에 맞아 숨졌다. 해당 사업장은 공사 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으로, 고용부는 사고 즉시 해당 사업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린 후 현장에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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