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와서 처음 빠지는 딜레마


일본에 와서 처음 빠지는 딜레마

처음 일본에 와서 생활을 시작해보면 한국에서는 쉽게 처리했던 아무것도 아닌 일들이 무척이나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외국인 노동자의 서러움이랄까. 오늘은 일본에 취업해서 온 회사원이나 워홀러들이 겪게 되는 딜레마! 바로 핸드폰 가입과 통장 개설입니다. 스마트폰은 필수품이니까 저는 바로 회사앞에 있는 통신사 매장으로 갔어요. 기종은 아이폰6 골드로 정하고 가입서를 작성하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결제 수단란에 통장 번호 또는 카드 정보를 적으라는거에요. 그래서 부랴부랴 주변에 있는 은행으로 가서 통장을 만들려고하니 제 명의로 된 연락처를 기입하라고 하네요. 잉? 통장이 없어서 핸드폰(연락처) 개설를 못 만드는데, 연락처가 없다고 통장을 못 만들어 준다니.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일인가. 딜레마에 빠졌죠. 게다가! 외국인은 체류 기간이 6개월이 지나야 통장을 만들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맙소사! 그럼 나는 6개월 동안 스마트폰도 통장도 없이 살아야 한다는건가! 이런 절망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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