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 한국방문, 책


근황 : 한국방문, 책

・ 한국 방문 8월 한달간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의 비자를 면제해줬다. 부랴부랴 비행기표를 구매하고, 한국 일정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회사에 휴가 신청을하고, 혹시 한국가서 코로나에 걸리더라도 일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처음으로 애기를 데리고 가는거라 준비해야할 짐도 늘고, 일정도 더욱 치밀하게 준비했다. 공항에 도착하니 애기는 처음보는 비행기의 압도적인 크기에 놀라움과 더불어 기쁨의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 가족사진을 찍기위해 3년을 기다렸다 태어나서 3년만에 처음 만난 증손자를 보는 할아버지, 할머니. 우리 아버지는 손자를 만나는 날을 손꼽아가며 잠까지 설쳤다고 한다. 그렇게 1주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오니 긴 꿈을 꾼 느낌이었다. 며칠간은 여행의 피로로 외출도 자제하고 잠만 잤다. 가족을 만나는 것. 참 좋은 것 같다. ・ 책 평소에는 리디북스 셀렉트나 일본 서점에서 책을 구입해서 읽는다. 처음 일본에 왔을때보다는 일본어가 많이 늘기는했지만 여전히 한자와 독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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