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일기】 신사에 신년 인사 다녀왔어요


【동경일기】 신사에 신년 인사 다녀왔어요

일본에서는 신정 설을 쉬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대게 12월 29일이나 30일부터 시작해서 1월 4일이나 5일까지 일주일 정도 연말연시 휴가를 준답니다 저는 올 연말연시를 감기와 함께 보내느라 집 밖을 거의 못 나갔습니다. 우리 이웃님들의 따뜻한 응원 댓글을 보면서 이제는 완전히 기운을 차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휴 마지막 날. 가족들과 함께 신사에 새해 인사를 드리러 다녀왔어요 신사의 상징이죠. 입구에 토리이라고 하는 거대한 문이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각종 먹거리를 팔고 있네요 오후 늦은 시간이라 가게도 거의 정리하는 분위기였어요 떡을 주문하니까 그 자리에서 바로 직화로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어릴 때 동네 문방구에서 본듯한 놀이도 있네요 일본에 사는 분들은 다들 느끼시겠지만 옛날 놀이나 문화가 여전히 남아있는 게 너무 신기하고 재밌는 것 같아요 강아지 모양을 한 동상이 신사 본관 들어가는 길을 지키고 있습니다 신사 본관이에요 "일본에서 살면서 알게 된 사실들" 포스팅에서도 적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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