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리, 달래, 찔레순, 봄나물이 이제 시작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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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리, 달래, 찔레순, 봄나물이 이제 시작을 알립니다. 갑자기 날씨가 더워져서 개복숭아 꽃을 따는 시기를 놓친 것 같아요. 올해는 벚꽃 개화시기도 일주일 이상 빠른 것 같고 산에 있는 꽃들과 산나물들도 평년보다 많이 빠른 것 같아요. 그래서 산꾼은 마음만 급해지는데 당장 개복숭아 꽃 차(도화차)를 따야 하는데 야산은 다 폈고 조금은 높은 곳으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며칠 전 따놓은 개복숭아 꽃을 손질해서 오늘은 택배로 보내드리고 다시 산으로 갑니다. 도화차는 몇 번을 얘기 해드렸듯이 여성분들에게 참 좋은데요 기미나 검버섯처럼 피부에 좋고요. 또 변비에 탁월한 효과도 있습니다. 도화차 효능도 좋다고 하니 이웃님들 올해는 한번 준비해서 마셔보세요. 원추리도 딱 먹기 좋을 만큼 올라와 있네요. 이맘때쯤 원추리 새순을 따서 나물로 드셔도 되고 된장국에 넣어서 드셔도 아주 맛있는 반찬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추리 뿌리는 약간의 독성이 있으므로 약으로 쓸 때는 법제를 하고 나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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