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들과 봄 소풍 같은 산행에서 운 좋게 산삼도 보고 왔습니다


처형들과 봄 소풍 같은 산행에서 운 좋게 산삼도 보고 왔습니다

처형들과 봄 소풍 같은 산행에서 운 좋게 산삼도 보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세 자매가 뭉쳤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주말이면 처형들과 봄철이 되면 봄나물 산행을 같이 가고는 했었는데 올해는 다들 바빠서 못 가시다가 오늘 어떻게 시간이 맞아 봄 소풍 같은 산행을 나서 봅니다 취나물도 뜯고 산삼도 보고 싶다 하시니 예전에 산삼을 캤던 곳으로 들어가 봅니다 산행지 초입에 윤판나물이 꽃을 활짝 피어 있네요 이 윤판나물도 식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봄에 연한 잎은 데쳐서 숙회로 먹으면 단맛이 나고 뿌리는 달여서 먹으면 기침을 멈추게 합니다. 지금부터 산삼 산행은 이런 것 때문에 눈이 피곤합니다 꼭 산삼처럼 우뚝 서있는 모습이 꼭 산삼을 닮았습니다 하늘 말나리입니다. 또 봉삼도 이렇게 우뚝 서있어서 멀리서 보면 많이 헷갈릴 수 있습니다 위장에 좋은 삽주도 이제는 잎장을 활짝 펼치고 지치도 곧 꽃이 필 것 같습니다 지치는 염증에 뛰어난 효능이 있어서 말려서 가루로 복용하시면 좋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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