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첫 장수말벌 초기둥지 무사히 데리고 왔습니다.


2023년 첫 장수말벌 초기둥지 무사히 데리고 왔습니다.

2023년 첫 장수말벌 초기둥지 무사히 데리고 왔습니다. 올해는 비가 너무 많이와서 말벌제보 전화가 많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미국팀들이 들어와 있을때 장수말벌 제보 전화를 받았습니다. 장수말벌이 있어야 위에 사진처럼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는게 무용지물이 안될것입니다. 장수말벌들이 얼마나 높이 날아서 지나가는지 또 얼마의 높이에서 테그가 읽혀지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드론에도 테그를 붙여서 날리는 작업도 추가해봅니다. 진짜 올해는 모든게 최선이네요. 이렇게 드론을 띄워서 보는데 지역상 산의 구조가 워낙 경사가 많고 나무나 고압선이 지나가는 자리라 저공비행은 힘들고 조금 높이 띄워야해서 조금은 걱정이 되지만 일단 시도는 해봅니다. 이렇게 2~3군데 자리를 옮겨서 띄워보고 나중에 데이터를 뽑아보면 알겠죠. 이렇게 찜통같은 더위에도 산속을 4미터나 되는 대나무에 테그를 달아 다니며 테그를 읽혀봅니다. 더은것도 힘들지만 산속이라 산모기들이 엄청 많아 그게 제일 힘든것 같았습니다. 오전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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