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두번째 해피빈 콩 기부 지현이에게 따뜻한 한끼를 선물하세요


2023년두번째 해피빈 콩 기부 지현이에게 따뜻한 한끼를 선물하세요

2023년두번째 해피빈 콩 기부 지현이에게 따뜻한 한끼를 선물하세요 학교 급식이 하루 중 유일한 한 끼인 지현이11살 지현이(가명)는 농장 일을 하는 엄마와 중학생 언니와 함께 비닐하우스 안 단칸방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빠가 집을 나가신지 꽤 오래되었지만 법적인 정리가 끝나지 않아 법적 지원은 받지 못합니다. 얼마 안 되는 소득이지만 생계를 위해 아픈 허리 치료도 미루고 하루 종일 농장일에 매여 있는 엄마. 장을 보고 음식을 해 지현이와 언니를 돌볼 여력이 없습니다. 햄과 김치만 겨우 챙겨 놓아도 아이들이 잘 먹으니 고마우면서 미안하다고 하십니다. 형편이 이러니 학교 급식이 하루 중 유일하게 지현이가 제대로 먹는 한 끼 입니다. 지현이도 언니도 아침을 먹는 날이 손에 꼽을 정도. 배가 고프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고 점심에는 허겁지겁 폭식하기 일쑤입니다. 하루종일 허리를 굽힌 채 일하는 엄마에게 투정 한 번 부린 적 없는 지현이의 작은 소망은 세식구가 함께 얼굴을 마주하고 앉아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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