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년


벌써 5년

시간이 참빠르다 예전에 어른들이 말씀하신게 요즘 더실감이난다 나이먹는데로 세월의속도도 바뀐다고 가게를 옮긴지도 벌써 5년째 아래 사진들이 1주년때 사진이다 뭔가 변화가 필요할듯 한시기이다 지극정성으로 담금하고 걸름해서 이쁘게 셋팅하구 각종 산야초 담금주들 이제 그만해야지하면서도 어제도 또 담금을한다ㅎㅎ 송이 도라지 하수오등등 꿀절임도 해보고 몇년째 숙성 시킨것들 효소도 이제 담금해서 걸름한지 최대 5년짜리도 있겠다 산행때 한병두병 모아온 옛날병들 깨끗하게 씻고 소독해서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주고 선물용으로 고이담아 명절때 요렇게 드리니 지인분들 너무 좋아하시네 요거는 와이프가 손수만든 정성이가득들어간 각종꽃차와 산약초들 각종 산약초 덖고 말리고 산나물 데쳐서 묵나물도 만들고 청정지역 온산야를 다니면서 가져온 약초들로 수제천연 비누를 만드는건 온전히 와이프몫이다 손재주가가좋아 항상 일복이터진다(그래서 미안) 5년이란 세월이 언제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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