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등 검은 말벌만 남았네요. 지금부터 등 검은 말벌 작업합니다


이제는 등 검은 말벌만 남았네요. 지금부터 등 검은 말벌 작업합니다

이제는 등 검은 말벌만 남았네요. 지금부터 등 검은 말벌 작업합니다 가게 뒤 감나무가 두 그루 있는데 감이 얼마나 큰지 몇 개만 담아도 한 광주리 가득입니다. 올해는 감이 많지는 않지만 큼지막하니 좋아요. 이 감을 따는 시기는 일반 말벌은 끝나는 시기라 이제부터 겨울과 내년 봄까지 사용할 등 검은 말벌 노봉방을 따러 다녀 봅니다. 이렇게 모든 나무의 낙엽이 떨어지는 시기가 되면 여름 내내 보이지 않던 나무 위 등 검은 말벌집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멀리서도 볼 수가 있어서 찾기는 쉽습니다. 하지만 등 검은 말벌의 특성상 높은 곳에다 집을 짓기 때문에 위험요소가 많이 따릅니다. 이 시기에 등 검은 말벌을 따면 좋은 점이 있습니다. 물론 잘 보여서 많이 딸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말벌의 공격이 아주 약하다는 것입니다. 공격적인 일벌들이 많이 없고 생식 벌인 수벌과 여왕벌이 대부분인데 이 생식벌들은 공격성이 일반 일벌들보다 많이 떨어지거든요. 그러니 조금은 변하게 작업을 할 수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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