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검은 말벌이 이제 베스를 안 먹기 시작하니 메뚜기로 먹이를 교체해 봅니다.


등 검은 말벌이 이제 베스를 안 먹기 시작하니 메뚜기로 먹이를 교체해 봅니다.

등 검은 말벌이 이제 베스를 안 먹기 시작하니 메뚜기로 먹이를 교체해 봅니다. 올해 유난히 꼬마 장수말벌이 많다는 걸 실감했지만 많아도 너무 많네요. 이번 꼬마 장수말벌은 또 특이하게 판넬속 스티로폼을 갈아내고 둥지를 만들어 놓았네요.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우측으로 들어가 저렇게 깊숙한 곳에 집을 지어 놓았습니다. 꼬마 장수말벌은 보통 땅속이나 축대 같은 곳 땅에 주로 둥지를 틀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가끔은 생각지도 못한 곳에 집을 지을 때도 있더라고요. 지금같이 판넬속이나 예전에 한번 특이했던 기억이 나는데 가정집 주방 싱크대에서 말벌이 나온다고 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라고요. 그러다가 환풍기 배관안에서 무슨 소리가 나는 것 같아 배관을 뜯어보니 거기다 둥지를 틀어 놓았더라고요. 정말 상상도 못할 곳이었는데 기어이 찾아내서 완전히 제거해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올해는 꼬마 장수말벌의 해인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실험을 위하여 박스를 하나 제작하는데 처음에는 조그마하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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