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 대신 닭이라도 꽃송이 산행 꽝 치고 충영과 하고초 꿀풀 산행이 되었네요


꿩 대신 닭이라도 꽃송이 산행 꽝 치고 충영과 하고초 꿀풀 산행이 되었네요

꿩 대신 닭이라도 꽃송이 산행 꽝 치고 충영과 하고초 꿀풀 산행이 되었네요 오늘은 조금 높은 산을 왔는데 산행지 초입에 들어서니 산새소리가 너무 이름다워서 찍어 보았습니다. 시간 되시면 꼭 한번 들어보세요 작년에는 이 시기에 무엇을 했는지 기록을 보니 꽃송이 산행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꽃송이 산행을 한번 가보았습니다. 보통 꽃송이 산행을 하면 침엽수가 우거진 곳을 많이 다니는데 위에 사진처럼 낙엽송 자리가 제일 좋더라고요 하지만 올해는 시기적으로 너무 이른지 아직 안 보여 주네요. 여기서는 꽝을 면치 못하네요.ㅜㅜ 작년에 땄던 꽃송이 요것이 작년에 보았던 꽃송이 사진입니다. 오늘도 더도 말고 요런 거 3개만 보고 갈려보 맘먹고 왔는데 쉽지가 않을듯합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 다음 산행지로 가는 순간 이건 뭐가 잘못되어도 단단히 잘못되었습니다. 온산이 벌목으로 인해 민둥산이 되었습니다. 아름드리 낙엽송들이 다 베어지고 민둥산이 되어 버렸습니다. 몇 년 새 벌써 이런 자리가 3곳이 없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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